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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tflix 리얼리티] 셀링선셋 : 화려한 LA 스타일 모음
    outside) 내 옷장 활용하기 2020. 3. 8. 21:52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고급 부동산 중개업체 이야기"

     

     

    selling sunset은 Netflix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2019년 3월 21일에 8편의 에피소드로 방영되었습니다.

     

    오펜하임그룹이라는 로스앤젤레스의 고급 주거용 부동산을 중개하는 회사에서 벌어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각기 다른 치열함을 가진 여자들"

     

    상당한 부자들을 상대하기 때문인지 이곳 부동산 중개사들의 외모는 무척 화려하고, 스타일도 굉장히 좋습니다. 

     

    외모만 화려한 것이 아니라 심지어 똑부러지기 까지한 이분들. 본인이 무엇을 원하고, 그걸 얻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그 기준이 아주 뚜렷한 사람들입니다. 

     

    모두가 삶에 열심히 임하지만 각 인물마다 다른 성격과 업무 스타일을 가졌는데요. 인물의 성향이 패션으로 승화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아 재밌는 점이 많았네요 

     

    등장인물은 총 6명의 여자 공인중개사와 사장인 쌍둥이 남자 2명

     

    이 6명의 중개사는 4천만 달러(476억 4000만원) 집을 팔아 중개 수수료 120만 달러(14억 2920만원)를 받기위해 경쟁하게 된다.

     

     

     

     

    사진은 순서대로 매리, 마야, 헤더, 크리스틴입니다.

     

     

     

    6명의 여자들과 그녀들의 스타일

     

    1

    크리스틴

    "잘 되길 바라기만 한다면 잘 될 리가 없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데 망설임이 없고, 경쟁의식이 강해,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키가 크다는 이유로 어릴적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받아왔지만 지금은 누구도 괴롭힐 수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이혼이란 있을 수 없다는 신념 때문에 완벽한 남편을 꿈꿔 약혼만 3번째 했고, 본인에게도 매우 엄격하다.

     

     

     

     

     

     

    개인적으로 영상을 보는내내 마음을 울렸던 패셔니스타

     

    완벽함이 인간이 된다면 크리스틴같은 사람이 아닐까!

     

     

     

     

     

     

    2

    매리

    "내가 원하는 건 로메인이 전부야"

     

     

     12살 연하의 로메인이라는 프랑스남자와 약혼을 했다. 로메인은 아직 철이 없는데 매리는 너무 철들었다. (로메인의 외모를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갈것이다)

     

     사랑에 관련된 문제를 제외하고는 성공하고, 예쁜 커리어우먼이다.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계약을 성사시키는데 탁월해 회사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여자들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도 어느 한편에 쏠리지 않고, 잘 헤쳐나가는 스타일

     

    일을 하지 않을때는 가죽자켓에 청바지, 링귀걸이를 자주 착용 (+체인목걸이)

     

    아래는 보너스 로메인 사진

     

     

     

     

     

     

    3

    클리셰

    "내 어릴 때 모습이 생각나. 모두 같이 해줘서 정말 기뻐!"

     

     

     가난했던 어린시절을 평생의 트라우마로 여긴다.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되면서 기존 멤버들과 불화를 일으키게 된다.

     

     오해받을 수 있는 뒷담화?를 하게 되면서 난처한 상황에 빠진다.

     

     

     

     

     

     

     

    4

    헤더

    "다른 직원들처럼 열심히 한다는 걸 보여줘야지"

     

     

     크리스틴의 적수로 크리스틴 못지 않은 비치끼를 가지고 있다. 남의 말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쿨한 성격을 가진 것 같다.

     

     인형같은 외모로 운동선수 남친과 장거리 연애를 하는중이다

     

     승부욕이 강해 4천만달러 집을 팔기위해 고군분투한다

     

     

     

     

     

     

     

     

     

     

     

    5

    마야

    "나만의 회사를 차릴거야 "

     

     

     셀링 선셋에서 가장 멋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남편이 마야에 있는 워킹맘으로 사업 욕심이 커 제이슨과 브렛으로부터 부동산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배우고 싶어한다. 

     

     크리스틴 말에 따르면 만약 집주인이 마야였다면 세입자에게 월세를 내라고 소리치며 요구하다가 그 다음날에는 술 한잔하러 갈래? 라고 쿨하게 제안하는 섬머슴과 같은 친구라고 한다

     

     

     

     

     

     

     

     

     

    6

    다비다

    "쟤는 겉과 속이 달라"

     

     

     셀링선셋에서 가장 매력없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건지 남의 기쁨에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동료의 기쁜 소식에 마냥 기뻐하기 보다는 퇴짜한번 놓아본다. 동료의 약혼반지 자랑에 가짜가 아니냐 물어보다니....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해 좋지 않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클리셰가 가난한 아이들을 보며 본인의 가난했던 시절을 슬퍼하면 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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